[마포구] 23, 30일 마포희망시장 '여름용품 나눔시장' 마련
[마포구] 23, 30일 마포희망시장 '여름용품 나눔시장' 마련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7.20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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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7월 23일(토), 30일(토) 2회에 걸쳐 마포아트센터 광장에서 마포희망시장 시즌기획 ‘여름용품 나눔시장’을 마련한다.

2003년에 개설된 ‘마포희망시장’은 홍대앞 프리마켓 주최단체인 일상예술창작센터(대표 김영등)가 위탁 운영을 맡아 매년 3월부터 10월 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열린다.

▲ 마포희망시장 '여름용품 나눔시장' 포스터. [마포구 제공]
이 시장은 벼룩시장의 기본인 재활용품과 창작용품의 전시․판매는 물론 옷걸이, 파지, 종이컵 등 재활용품을 활용해 거치대, 화분 등의 창작품을 만들어보는 생활창작 워크숍과 지역 내 아마추어밴드, 어린이 탭댄스 등 문화공연이 곁들여지는 독특한 자생시장이다.

이번 ‘여름용품 나눔시장’에는 빙수기, 수영복, 챙모자 등 버리기 아까운 여름용품들을 가지고 나와 판매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1.5m×1.5m의 공간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인터넷홈페이지(www.mapomarket.com)에서 사전접수 가능하며, 행사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7월 23일(토) 오후 1시 30분~3시 30분 흔하게 버려지는 빨대, 테이크아웃 투명컵 뚜껑 등을 이용하여 모빌을 만드는 ‘바람 불어 좋은 모빌’ 워크숍을 선착순 20팀에 한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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