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21일 성북 스마트 앱 창작터 개원
[성북구] 21일 성북 스마트 앱 창작터 개원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7.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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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민선 5기 중점과제 가운데 하나인 창조산업특구 조성을 위해 드림트리빌딩 6층에 성북 스마트 앱 창작터를 설치하고 21일(목) 오후 4시 개원식을 갖는다.

개원식에는 중소기업청과 성북구상공회 관계자, 관내 대학총장과 지역 국회의원, 구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성북구로부터 사업경과를 보고받고 창작터를 둘러볼 예정이다.

이날 김영배 성북구청장이 황인준 고려대 전기전자전파공학부 교수, 김인규 국민대 경영정보학부 교수, 김효용 한성대 미디어디자인 콘텐츠학부 교수, 변혜원 성신여대 미디어정보학부 교수, 게임개발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이정근 씨를 성북 스마트 앱 창장터 운영 및 지원 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한다.

성북 스마트 앱 창작터는 687㎡ 규모로,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및 솔루션 개발 지원을 위해 스마트기기, 개발프로그램, 컴퓨터를 비롯해 사무집기와 작업실, 세미나실, 회의실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성북구는 임차비용과 물품구입비 등 모두 7억9천여 만 원의 구비를 들였다.

앞서 성북구는 지난달 관내 소재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와 구민들을 대상으로 이곳 앱 창작터를 이용할 회원을 모집했으며, 1인 창조기업으로서의 창업계획 실현가능성, 사업계획의 독창성과 상품성 등을 평가해 30명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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