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지역 내 수영장 시설 수질상태 집중 관리
[용산구] 지역 내 수영장 시설 수질상태 집중 관리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7.21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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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지역 내 수영장 시설 수질상태를 집중 관리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수영장 이용객들이 늘고 안구질환, 귓병 등 여름철 전염성 질병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돼 실시하게 된 것이다.

검사대상은 용산구문화체육센터, 용산청소년수련관 등 총 11곳으로 각 시설별 담당부서에서 1일 1회 잔류염소량을 측정하는 간이수질검사를 실시하며, 종합수질검사는 주 1회 보건소에 의뢰해 탁도, 수소이온농도(PH), 대장균군 등 수질기준 5개 항목에 대한 검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용산구는 간이수질검사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의 경우에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토록하고 종합수질검사 결과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및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문화체육과(02-2199-72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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