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남대문시장과 평화시장, 서울중앙시장 등을 전통상업보존구역으로 지정하고 7월 13일자로 공시했다.
이번에 전통상업보존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남대문시장과 숭례문상가, 삼익패션타운 등 남대문시장 권역과 동대문패션타운 지역의 평화시장, 통일상가, 동화시장, 남평화시장, 제일평화시장, 에리어식스, 광희시장, 청평화시장 등 모두 24곳이다.
더불어 중부시장(오장동), 신중부시장(오장동), 방산종합시장(주교동), 서울중앙시장(황학동), 약수시장(신당동), 자유상가(회현동)도 지정됐다.
소공지하도상가와 회현지하도상가, 시청광장지하쇼핑센터, 명동역지하도쇼핑센터, 남대문로지하상가, 청계6가지하도상가, 인현지하쇼핑센터 등 지하도상가 지역도 포함됐다.
이 24개 시장 및 상가의 경계로부터 500미터 이내에는 대형마트와 SSM 입점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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