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선미경 기자]

21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엄기준은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제일기획 삼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인 택시의 뒤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용산경찰서 교통조사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사고 직후 엄기준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19%로 면허취소 수치가 나왔다. 엄기준은 정확한 측정을 위해 채혈을 요구했으며, 채혈결과가 나올 때까지 법적 제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엄기준은 오는 23일 첫방송되는 SBS 새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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