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청소년 대상 주류판매 근절 캠페인 실시
[도봉구] 청소년 대상 주류판매 근절 캠페인 실시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7.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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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보건소에서는 7월 19일 창동역 2번 출구 앞 및 창동이마트 앞 교차로에서 여름철 식중독 예방 안내 및 청소년 대상 주류 판매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보건소장을 비롯, 보건위생과 전직원과 도봉경찰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총 2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창동역 주변의 길거리 음식점을 방문하여 영업장 위생관리 및 조리용구의 세척 살균, 조리종사자의 개인 위생관리, 식재료의 보관기준 준수, 음식물 재사용 금지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 안내문을 배부했다.

또한 주류를 판매하는 포장마차를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영업주로 하여금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하지 말도록 강력히 행정지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길거리 음식점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하는 행위를 근절코자 지속적으로 행정지도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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