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보건소에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 개소
[마포구] 보건소에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 개소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7.2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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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난달 27일(월) 보건소 1층에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를 개소했다.

서울시의 ‘대사증후군 오락(五樂)프로젝트’ 일환으로 대사증후군을 유발하는 복부둘레, 중성지방, 혈당, 혈압, HDL콜레스테롤 등 5가지 건강 위험요인 검사는 기본이며, 영양상담, 운동처방, 금연클리닉, 스트레스관리, 체성분검사 등 기존 인력과 프로그램을 한 데 모아 통합관리시스템 체계로 운영한다.

센터를 찾으면 제일먼저 건강매니저가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인 ‘5가지 건강체크’를 측정해주는데, 지질검사측정기와 혈당측정기 등을 활용하기 때문에 검사 즉시 그 결과가 확인된다.

이어 12종의 체력측정기구가 설치된 운동처방 코너를 찾으면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신장 및 체중, 악력, 유연성, 체지방, 폐활량, 혈압 등 8개 항목을 기준으로 자신의 현재 체력상태가 측정하게 된다.

마포구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이용을 위해서는 방문 또는 전화(02-3153-9151, 9053) 예약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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