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고등학생들이 건전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치회관별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척1동 자치회관의 ‘여주에서 만나는 위대한 세종대왕과 신나는 농촌체험’은 말 그대로 역사공부와 농촌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8월 12일(금)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세종대왕 영릉과 능향골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1만4,000원이며 저소득층 자녀는 무료다.
고척2동은 ‘우아한 백제문화의 향기를 찾아서’ 초등학생 30명과 부여로 떠난다. 8월 11일(목) 부여박물관과 부소산성 낙화암을 들릴 계획이다. 참가비는 2만 원이다.
구로3동은 8월 17일 광화문과 청계천을 방문한다. 저소득 초등학생이 대상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또 구로1동은 초등학생 전 학년 30명과 함께 ‘민속박물관 및 청와대 나들이’를 떠난다. 8월 11일(목) 진행하며 참가비는 입장료를 받는다.
개봉3동은 초등학생 35명에게 석기시대부터 미래우주시대까지의 시간여행을 보내준다. 8월 11일(목) 지붕 없는 박물관 강화도에 들려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을 둘러보고 옥토끼우주센터에서 3D영화관람 및 우주체험기구, 우주엘리베이터 등을 견학한다. 참가비는 2만 원이다.
오류1동은 동굴체험, 신도림동은 미술교실, 가리봉동은 서울애니메이션 센터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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