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한국실험예술제 등 문화축제 연달아 열려
[마포구] 한국실험예술제 등 문화축제 연달아 열려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7.2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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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때 한국실험예술제,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서울프린지페스티벌 등 홍대 앞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들이 릴레이 향연을 벌여 홍대를 찾은 이들에게 특별하고 이색적인 여름나기를 제공하고 있다.

▲ '제10회 한국실험예술제' 포스터. [마포구 제공]
먼저 '제10회 한국실험예술제'가 7월 30일(토)까지 8일간, 홍대앞 B-boy극장, 서교예술실험센터, 마포평생학습관 등에서 ‘예술도시 생성프로젝트-확장Extension’이란 주제로 열리고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한국실험예술제’는 현대예술적 요소가 강한 퍼포먼스, 무용, 영상, 미디어아트, 미술 등에 실험성을 가미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퍼포먼스 페스티벌이다.

독일, 멕시코, 미국 등 15개국 3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한국실험예술정신(KoPAS) 주최, 2011한국실험예술제 운영위원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마포구 등이 후원한다.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은 7월 27일, 28일 오후7시 비보이극장에서 펼쳐지는 '한국의 날-300초 릴레이 퍼포먼스'다. 한국의 퍼포먼스 아트를 총망라하는 ‘한국의 날-300초 릴레이 퍼포먼스’를 2부작으로 기획하여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실험예술제 홈페이지www.keaf.co.kr, 또는 사무국02-323-681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이 8월 4일(목) 개막식을 올리고 8월 14일(일)까지 11일간 계속된다. '제11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은 미디어극장 아이공, 서교예술실험센터, 홍대인근 대안 공간 및 복합카페에서 열린다.

또 올해 14돌을 맞이한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이 8월 11일(목)부터 27일(토)까지 홍대 일대 소극장, 전시장, 야외공원, 거리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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