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청소년들이 여름 방학을 뜻 깊게 보낼 수 있도록 자원봉사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7월 29일(금)과 내달 5일(금)에는 순천향대학교병원에서 소아병동 아동들과 함께 즐거운 종이접기 시간을 갖는다.또 8월 4일(목)에 효창공원에서 생태계교란 위해식물 제거작업을 벌이면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고 자연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8월 12일(금)과 19일(금)에는 노인생애체험센터(효창동 백범기념관 옆)에서 어르신 생활상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9일(화)에는 시각장애인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용산구 자원봉사 교육장에서 시각장애에 대한 기본교육과 함께 직접 시각장애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8월 16일(화)에는 용산구 자원봉사 교육장에서 폐현수막을 이용한 재활용 장바구니를 만들며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법을 배울 예정이다.
참여 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주민생활지원과(02-2199-7080, 02-707-13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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