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특수임무유공자회 중구지회, 자전거 180대 기증
[중구] 특수임무유공자회 중구지회, 자전거 180대 기증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7.2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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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와 사랑에 푹 빠진 가스통 아저씨들이 중구에 자전거 180대를 기증한다.

특수임무유공자회 중구지회는 중구(구청장 최창식)와 함께 7월 28일(목) 오후 3시 중구 묵정동에 위치한 묵정공원에서 친환경 녹색운동 3주년 기념 자전거 기증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최창식 중구청장과 시·구의원, 서울지방보훈청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보훈단체장 및 회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북파공작원들이 모여 만든 특수임무유공자회 중구지회는 설동춘 회장과 윤경철 사무국장이 주도해 지난 2008년부터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지금까지 이들이 기증한 자전거만 총 800여 대에 달한다.

중구는 기증받은 180대의 자전거 중 100대는 ‘중구 행복더하기’1직원 1가정 차상위 결연 대상자들에게 전달한다. 그리고 상이군경회에 30대, 고엽제전우회에 30대, 중구토박이회에 20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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