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12월까지 찾아가는 소화제콘서트 진행
[구로구] 12월까지 찾아가는 소화제콘서트 진행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7.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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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열리던 ‘소화제콘서트’가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없는 이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명은 ‘훼스탈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소화제콘서트’이다.

구로문화재단은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을 찾기 힘든 학교, 회사, 복지관, 기관 등 더 많은 이들이 소화제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7월 29일(금) 궁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전통연희집단 ‘The 광대’의 공연이 열린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희과 졸업생들과 고성오 광대 이수자들로 구성된 예인집단이다. 판굿, 이매놀이, 버나놀이 등 전통연희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창작 연희를 선보일 예정이다.

‘찾아가는 소화제콘서트’는 12월까지 인디밴드, 마임, 무용, 클래식, 재즈 등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공연관람을 희망하는 단체는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홈페이지(www.guroartsvalley.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비용은 무료이며, 출연자 및 음향장비 비용은 후원사인 한독약품에서 지원한다.

‘찾아가는 소화제콘서트’와 별도로 매주 수요일 낮 12시 30분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1층 로비에서는 ‘소화제콘서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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