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건축민원 멘토링제 8월부터 시행
[중구] 건축민원 멘토링제 8월부터 시행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7.27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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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가 ‘건축민원 멘토링제’를 2011년 8월 1일(월)부터 시행한다.

건축민원 멘토링제는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민원인의 건축 관련 고민을 해결해 주는 제도다.

멘토로는 대한건축사협회 중구건축사회에 등록된 건축사중 중구가 무료상담 건축사로 지정한 건축사들이 나선다. 구청에 멘토를 신청하는 대상은 평소 건축관련 전문 지식이 부족하여 고민만 하고 있는 민원인들이다.

건축 관련 민원이 발생한 시점에 민원인들이 구청에 멘토제를 신청하면 구청에서 무료상담 건축사를 멘토로 지정한다. 단순 민원은 담당 공무원이 검토 후 해결하며,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민원인에 대해서만 멘토가 지정된다.

멘토는 관계 공무원과 민원인,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피해 및 고충 사항 등을 파악하고 건축과에 의견서를 제출한다. 건축공사로 인한 피해인 경우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협의 또는 조정을 한다. 건축과에서는 멘토의 의견과 협의 조정 결과를 반영해 민원을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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