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과 활력 재충전을 위해 은평구청 직장운동경기부인 인라인롤러팀과 함께하는 ‘청소년 인라인롤러 특별강습회’를 운영하고 참가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강습은 8월 4일(목)부터 8월 7일(일)까지 용산구 이촌동 서울시인라인롤러 전용구장과 은평구 진관동 은평구민체육센터 등에서 오전 10시~정오 진행된다. 김상훈 은평구청 인라인롤러팀 감독과 6명의 선수들이 집중 지도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초·중·고 청소년은 은평구청 문화체육관광과(02-351-6545) 또는 인터넷(http://cult.ep.go.kr/cult)에서 신청하면 되고, 인라인스케이트, 헬멧, 보호대 등 운동용품은 본인이 준비해야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그동안 기초에서부터 체계적으로 인라인롤러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던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부상없이 안전하게 인라인롤러를 즐길 수 있도록 많이 청소년들의 참여를 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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