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환경감시단이 지난 7월 22일(금) 오후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에서 열린 ‘2011년 서울시 환경상’시상식에서 환경보전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1년 서울시 환경상은 서울시가 시민들의 환경보전 실천의지를 높이고자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시민·단체·기업체 등의 모범사례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녹색생활, 녹색기술, 환경보전, 조경생태, 푸른마을 등 5개 분야에서 대상을 비롯하여 총 21명을 시상했다.
종로환경감시단은 2004년 8월 최초로 설립됐으며, 올해 1월 단체 임원 및 회원들을 재정비하여 김영종 종로구청장으로부터 새로 위촉을 받아 종로구와 함께 환경보전 및 정화활동 등 환경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는 단체이다.
종로환경감시단은 홍제천 살리기 운동, 홍제천 청소년 사생대회, 인왕산 생태 학습장 조성 등의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자발적인 환경 캠페인 활동 및 깨끗한 물 만들기, 맑은 공기 만들기 등 서울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다양한 환경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종로환경감시단(단장 이명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종로구의 환경보전 및 실천을 위해 주체적인 활동을 더욱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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