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예비사회적 기업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진행해
[종로구] 예비사회적 기업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진행해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7.2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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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예비)사회적 기업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착한 일에 앞장서고 있다.

체험학습 전문기업인 사회적기업 (주)교육여행 행복한 아이들(원남동 소재)은 지역아동센터 '참신나는학교' 아동들을 위해 올해 3월부터 한 달에 2회씩 체험교육 수업을 진행해왔다. 7월 29일(금)에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DMZ(비무장지대)를 방문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 (주)아트브릿지는 사례관리가정, 자활가정의 어린이 60명을 초청해 8월 3일(수)과 4일(목), 고구려-고분탐험, 정약용과 함께하는 조선실학여행, 꼭두랑 놀자 등 역사를 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보여준다.

'사춤-사랑하면 춤을춰라'을 낙원동 전용극장에서 상설 공연하고 있는 (주)두비컴은 7월을‘자원봉사자 초청의 달’로 정해 매주 목요일마다 5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초대, 사춤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쇼엘은 7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주민을 매월 50명씩 초청하여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종로구는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역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종로구에는 문화, 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예비)사회적기업이 53개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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