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목동한신청구아파트, 녹색생활 실천마을 선정돼
[양천구] 목동한신청구아파트, 녹색생활 실천마을 선정돼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7.2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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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구청장권한대행 전귀권)는 행정안전부와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1년 녹색생활 실천마을 공모'에 참여한 결과 “목동 한신청구아파트”가 선정됐다.

이에 양천구에서는 '살기좋고 살고싶은 열린그린마을'만들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2월 말 한신청구아파트에서는 녹색마을추진위원회를 구성, 수행과제 이행 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안전부로부터 사업비 1,400만 원을 지원 받아 12월 말 까지 공통과제(에너지절약, 주민참여부문)와 자체선정과제(자원재활용, 생태환경조성부문)를 실행하여 최종 평가를 받게 된다.

목동 한신청구아파트의 7월 현재 에코마일리지 회원 가입은 전체 거주 1,512가구 중 1,020가구가 가입해 67.5% 라는 높은 가입률을 보이고 있으며, 중점추진 사항으로 중점추진 사항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천연비누 만들기, 아파트 단지 내 꽃 화분 조성, 아나바다 운동 등을 추진했다.

앞으로 '살기좋고 살고싶은 열린그린마을'완성을 목표로 정기적으로 자체 주민교육을 실시하고, 촛불데이 및 자전거 타기 릴레이 행사 등 마을을 대표하는 공동사업을 계속 발굴하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실시 할 계획이다.

그린마을은 마을 주민들이 에너지 절약, 자원 재활용 등 녹색생활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그린마을을 새마을운동중앙회와 행정안전부가 협력·육성하여 녹색생활의 범국민적 실천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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