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뉴욕서 713만 불 수출상담 성과
[강남구] 뉴욕서 713만 불 수출상담 성과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7.2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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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지난 19일부터 3일간 미국 뉴욕에서 열렸던 '추계 텍스월드USA 2011'에 지역 유망 섬유업체 8개 사의 참가를 지원해 총 256건 713만 불의 상담성과를 올렸다.

'추계 텍스월드USA 2011'는 매년 두 차례 ‘메쎄프랑크푸르트사’ 주관으로 열리는 구매자 중심의 섬유전문 전시회로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각국의 섬유관련업체 300여 개 사가 참가했다.

강남구에서는 자수 직물업체 ‘(주)다우모드’와 인조모피업체 ‘우노테실레’, (‘주)유니아텍스’ 및 형상기억원단을 공급하는 ‘일중교역(주)’, ‘파카ILT’, ‘청우통상(주)’, 기능성 직물 원단 및 형상기억원단 등을 공급하는 (주)호신엠엔엠과 모달 폴리에스테르 전문기업 (주)홍인상사 등 총 8개 사가 참가했다.

해외전시회에 첫 참가한 인조모피 공급업체 ‘우노테실레’는 114건 65만 불의 바이어 상담을 기록하여 한국 참가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상담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강남구는 참여업체에 제품홍보와 마케팅을 위한 통역지원 서비스와, 부스비와 장치비 및 운송비의 50%와 현지이동 차량 등 전시 참가에 필요한 공동경비를 전액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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