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보건소는 지난 26일(화) 지역의 버스·택시 등 공공서비스 종사자들의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해 운수회사 6곳과 대사증후군 무료검진 및 상담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운수회사는 선진운수, 보광교통 등 버스회사 2곳과 경부교통, 상경운수, 승진기업, 덕신기업 등 택시회사 4곳 등 모두 6곳이다.
5~10명의 보건소 직원들이 회사를 방문해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혈당 등을 검사하고 허리둘레, 혈압 등을 측정한 후 이상이 발견된 사람에 대하여는 1년 동안 특별히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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