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난 2005년 7월20일부터 경기도 화성시 향남면 동오리 330-26번지에 구립 봉안시설인 ‘중구 추모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중구의 위임을 받아 재단법인 효원납골공원에서 운영중인 중구 추모의 집은 모두 1천 7백 기를 수용할 수 있으며 2011년 5월 현재 37기가 안치되어 있다.
이 곳을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은 사망 당시 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화장후 3일 이내 신청한 경우다. 납골시설을 기사용중인 유골의 배우자가 화장하여 합골을 원할 경우에도 이용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최초 15년이며, 5년씩 3회 연장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최초 15년의 경우 일반주민은 20만 원이며, 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 등은 10만 원이다. 5년 연장시 일반주민은 7만 원, 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 등은 3만5천 원이다.
관리비는 최초 15년의 경우 구분없이 45만 원이며, 5년 연장시 16만 원, 10년 연장시 32만 원, 15년 연장하면 45만 원이다.
중구 추모의 집을 이용하려면, 화장증명서 및 주민등록등(초)본을 구비하여 직접 효원납골공원에 사용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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