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공직기강확립 종합대책 수립 시행
[양천구] 공직기강확립 종합대책 수립 시행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8.02 12: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는 최근 연일 발생하는 공직사회의 비리발생과 관련해 전 직원이 경각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구의 확고한 의지를 담은 '공직기강 확립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양천구는 2011년 하반기 공직기강 확립 추진 목표를 대외적으로는 구민의 신뢰회복과 감동행정 구현, 대내적으로는 한건의 부패도 없는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정착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양천구에서는 5개 반 23명의 근무조를 편성하여 매일 중식시간 준수여부, 무단이석, 출장 중 사적업무 등 “공직기강 특별복무점검”과 금품수수, 무사안일, 품위손상, 근무태만행위 등 “ 취약분야 특별 감찰” 활동을 통해 공직기강 확립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매일아침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관련 당부사항을 전자메일로 송부하고 공직자비리 기사모음을 내부 행정망에 게시하여 직원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앞으로도 양천구는 부패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특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며, 금품거절 등 수범공무원에 대해서는 표창과 격려도 병행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