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지난 주말 민·관·군·경 모두 수해복구에 참여
[금천구] 지난 주말 민·관·군·경 모두 수해복구에 참여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8.0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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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차성수)에서는 민·관·군·경이 모두 참여하여 주말도 잊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7월 30일(토), 31일(일) 육군 56사단은 침수로 큰 피해를 입은 금천구 시흥동 일대의 수해현장에 917명의 장병들을 대거 투입하여 복구작업에 나섰다.

30일(토)에는 큰 침수피해를 본 시흥동 저지대의 주택․상가 등에 대해 고인 물을 빼내고 토사를 정리하고, 침수된 가구 운반을 도왔다. 또한 골목길 곳곳에 쏟아진 토사를 일일이 긁어내고 치우며 토사로 오염된 골목길도 정비했다.

마찬가지로 금천경찰서 경찰 100명도 시흥동 침수피해 지역에서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했다.

아울러 구청 공무원 5,350여 명, 시청 공무원 220명, 자원봉사 238명 등도 주말도 잊은 채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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