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한국기자협회, ‘인권보도준칙 초안’ 나온다
국가인권위원회·한국기자협회, ‘인권보도준칙 초안’ 나온다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1.08.0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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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주 언론인권센터 상임이사.

국가인권위원회와 한국기자협회는 7월 29일 ‘인권보도준칙제정을 위한 세미나’를 주최하고 언론인이 지켜야할 ‘인권보도준칙’ 초안을 발표했다.

이날 단체는 인권교육센터에서 보도준칙을 발표와 함께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가인권위원회와 한국기자협회는 각각 3인을 추천해 준칙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은 김주언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자문위원, 신경민 MBC 해설위원, 최성주 언론인권센터 상임이사, 양재규 언론중재위원회 정책연구팀장, 최영묵 성공회대 신방과 교수, 서수정 국가인권위원회 홍보협력과장이 맡게 된다.

준칙위원회는 이 날 나온 의견들을 보강해 보도준칙을 공표할 예정이다.

인권보도준칙은 전문과 총강을 포함해 민주주의와 인권, 인격권, 장애인 인권 등 주요 분야별 요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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