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지역내 사회적기업들 가운데 지역경제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위한 파급효과가 크고 지역에서의 수요가 많은 곳을 선정해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구는 성북구에 소재한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고용노동부 예비 사회적기업, 서울형 사회적기업 등 2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달 4일(목)부터 8일(월)까지 신청을 받는다.
총 지원액은 7천만 원으로 성북구는 전액 구비로 보조금을 지원한다.
성북구는 1개 기업당 6백만 원 범위 내에서 상표와 기술 개발, 시장진입 및 판로개척 홍보마케팅 등을 위한 비용을 지원한다. 이에 따른 기업들의 사업수행기간은 8월~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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