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8월 매주 목요일 '밴드콘서트' 릴레이 공연
[강남구] 8월 매주 목요일 '밴드콘서트' 릴레이 공연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8.0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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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8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강남구민회관에서 젊은 신예 뮤지션 4팀의 경쾌하고 시원한 ‘밴드콘서트’ 릴레이 공연한다.

릴레이 콘서트의 첫 주자는 밴드 이름만으로도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남성 4인조 휴먼 락밴드 ‘나비맛’ 이다.‘나비맛’은 어쿠스틱 발라드 ‘Zahir’를 비롯해 ‘수줍은 노래’ 등 총 9곡을 들려준다.

이어 무더위가 고조되는 8월 둘째 주에는 베이스, 키보드, 드럼, 보컬로 구성된 4인조 여성밴드 ‘DOT’이 잔잔하고 감성적인 선율로 콘서트를 이어간다.

릴레이 콘서트의 세 번째 주자 락앤롤 밴드 ‘고고보이스’는 귀가 번쩍 뜨일 정도로 신명나는 락 콘서트 ‘판’을 벌일 예정이다. ‘고고보이스’는 2006년 동두천 록 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한 홍대 인디밴드로 이번 공연에서는 ‘출사표’, ‘락엔롤데이’ 등 총 12곡을 연주한다.

R&B, soul, funk 등 black 뮤직을 기반으로 하는 여성 R&B밴드 ‘힛 더 나인’이 릴레이 콘서트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힛 더 나인’은 이번 콘서트에서 ‘come come’ 등의 자작곡 11곡 및 비욘세의 ‘데자뷰’ 등 8곡의 카피곡을 열창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티켓은 www.gfac.or.kr에서 예약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강남문화재단(02-6712-0534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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