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인재개발원, 서울시공무원 건강 지킨다
서울시인재개발원, 서울시공무원 건강 지킨다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8.0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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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인재개발원(원장 한국영)은 서울특별시 공무원의 건강을 지켜주고 활기찬 시민서비스를 위해 한국체육대학교(총장 김종욱)와 지난 3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인재개발원에서는 그동안 교육생의 체력과 건강증진을 위해 단순한 강의나 체육활동 위주로 교과목을 운영해 왔으나 한국체육대학교와의 협약체결을 계기로 교육생에게 체계적인 건강․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자신의 체질에 맞는 운동을 습관화 하여 건강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금년 9월부터 운영하는 6개월 과정인 「6급핵심역량과정」 입교생들을 대상으로 입교 시에 국가대표선수들이 체력을 측정하는 「한국체육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에서 개인별 체질․체력 측정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생 개인에게 맞는 운동처방을 한다.

이번 MOU체결에 따라 서울시인재개발원은 시공무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국체육대학교의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6급핵심역량과정」외에 4일이상 집합교육과정(69회 3,824명)에 체육시간(1회 2시간)을 편성하여 효과적인 체력관리의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함으로서 스스로가 건강관리를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영 인재개발원 원장은 “앞으로의 교육방향은 공감과 희망의 창의시정을 견인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서 공무원의 감수성을 높이고 건강과 체력을 뒷받침 하는 체육과 문화예술 분야의 교육을 다양하게 강화해 나가는 방향으로 진행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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