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금융교육강좌 무료특강’ 8일부터 모집
[마포구] ‘금융교육강좌 무료특강’ 8일부터 모집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1.08.0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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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이러한 금융피해를 예방하기위해 금융감독원(원장 권혁세)과 함께 ‘금융교육 무료특강’을 마련한다.

점차 복잡·다양해지는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과 상품 선택능력을 키워주고, 금융상품 불완전판매와 관련한 금융분쟁과 보이스피싱 같은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실생활 중심의 금융교육을 진행하게 되며, 접수는 8월 8일(월)부터 시작한다.

‘무료 금융교육 특강’은 선착순 모집한 마포구민 8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8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4층 시청각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경제지식, 은행·신용카드 거래시 유의사항, 금융투자상품 거래시 유의사항, 생명·손해보험 가입시 유의사항 등 총 4회로 구성돼 있다.

금융감독원 직원이 강사로 나서 카드복제, 인터넷피싱, 전화금융사기 등 전자금융거래 사고를 사례별로 설명하며 안전한 인터넷금융거래를 위한 유의사항, 신종금융사기 관련 유의사항, 보이스피싱 대책 등을 알려준다.

특히 담보(보증) 종류에 따른 책임범위 형태, 은행에 담보 설정된 부동산 매매시 유의사항, 예·적금 유의사항, 펀드 가입요령 및 위험, 보험 등을 각각의 분쟁사례를 통해 설명함으로써 실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마포구청 교육지원과로 전화(02-3153-8972) 또는 이메일(mijung@mapo.go.kr)로 신청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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