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8월부터 구청 간부회의는 ‘주제토론방식’
[송파구] 8월부터 구청 간부회의는 ‘주제토론방식’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1.08.04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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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청의 주제회의 모습.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두 달에 한 번 현안에 대해 집중토론을 벌이는 ‘주제토론방식’ 회의를 연다.

주제는 현안 사업을 놓고 부구청장과 국장이 회의를 통해 결정하며, 결정된 주제는 회의가 열리기 2주 전에 정해져 전부서에 공지되고, 각 부서는 주제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책을 서면자료로 작성해 총무과로 전달한다.

총무과는 제출된 자료 중 5∼8개 부서를 패널로 선정해 회의 때 발표를 맡긴다.

주제발표는 주제와 관련된 주관부서 이를테면 일자리 창출이면 일자리지원담당관이, 재건축이면 주거정비과가 맡는 식으로 업무와 직접적 관련이 있는 부서가 맡고, 부구청장의 진행 하에 전 간부들과 관련 부서 간에 토론을 벌인다.

회의내용 중 좋은 아이디어는 각 부서 검토와 직원 설문조사를 거쳐 실제 사업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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