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침수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 함께 나눠요
[금천구] ‘침수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 함께 나눠요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8.0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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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승자)는 연일 계속된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시름을 함께 나누고자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난 7월 29일에는 20여 명의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모여 오이김치, 쇠고기 장조림, 멸치볶음 등의 밑반찬을 만들어 침수피해를 입은 각 동별 10가구 총 100가구와 혜명노인센터 등 시설 2곳에 전달하였다.

7월 28일에는 침수피해로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시흥초등학교 대피소에 머물러있는 주민들을 위해 150인분의 저녁식사를 준비하여 나누었다.

새마을부녀회 회장 박승자는 “우리의 작은 봉사가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하루빨리 수해 복구가 완료되어 일상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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