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탁구감독, ‘서울시 정신건강지킴이’ 활동
현정화 탁구감독, ‘서울시 정신건강지킴이’ 활동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8.0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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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화 탁구감독이 서울시민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

서울시는 현정화 탁구감독(한국마사회 탁구단)을 ‘서울시 정신건강지킴이(MHK: Mental Health Keeper)’로 위촉, 블루터치(blutouch)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블루터치(blutouch)는 서울시의 정신건강브랜드로써 서울시는 2005년부터 ‘정신건강지킴이운동(MHKM: Mental Health Keeping Movment)'을 통해 꾸준히 서울시 정신보건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정신건강지킴이는 시민들에게 친숙함과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인지도 있는 각 계 유명인으로 구성되며, 6개월간의 위촉기간 동안 서울시 정신보건 사업에 대한 서울 시민의 적극적 관심을 유도하고 올바른 인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맨투맨 계몽활동, 홍보영상 촬영, 방송 및 라디오 캠페인, 서울시 주최의 각종 행사에 참여하게 되며, 활동 기간 중 매월 1회 ‘정신건강지킴이 칼럼’을 게재하여, 약 9천명의 블루터치 회원들에게 소식지로 발송하게 된다.


서울시의 역대 정신건강 지킴이는 2005년 박종구 전TBS본부장을 시작으로, 한국독서교육개발연구원장 남미영, 성악가 임웅균, 변호사 강지원, 산악인 엄홍길, 방송인 박상원, 뮤지컬 배우 남경주, 최정원, 김은영, 의학전문기자 이찬휘, 기상캐스터 홍서연, 지휘자 서희태, 아나운서 강재형으로 이어져왔으며, 현재까지도 각 분야에서 정신건강과 관련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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