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사)한국음식업중앙회, 강남구에 유치한다
[강남구] (사)한국음식업중앙회, 강남구에 유치한다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8.0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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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10일 ‘(사)한국음식업중앙회’와 ‘본부 사무소 강남구 이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사)한국음식업중앙회 본부를 강남구로 이전하고 ▲강남구는 (사)한국음식업중앙회의 강남구 이전시 행정적 지원을 하며 ▲양 기관은 식품위생 및 보건향상을 위해 상호 사업을 발굴ㆍ추진하는 한편 ▲기타 국민건강과 식문화 향상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남구는 그동안 전국 최초로 오피스종합정보시스템(http://land.gangnam.go.kr)을 구축하는 한편, 전 구민을 ‘명예 기업유치위원’으로 위촉하고 ‘전 직원 1인1기업 유치운동’ 추진 및 파격적인 인센티브 지급 등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되었던 테헤란로의 공실률이 2/4분기 기준 1.7%로 전 분기 대비 1.2% 하락하는 등 호황세가 나타났으며, 넥슨, 삼성 SDS, 다우케미칼, 캐논카메라, 그레이월드와이드, 루멘소프트(주) 등 IT 기업들과 삼성엔지니어링, 파슬코리아, 미주제강(주) 등 우수기업들의 강남 입주가 계속되고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이번 ‘(사)한국음식업중앙회’ 본부의 강남구 유치는 지역경제에 엄청난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강남이 ‘대한민국 경제 1번지’ 로서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기업유치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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