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예비 할아버지, 할머니 위한 ‘육아서포트 교실’ 마련
[구로구] 예비 할아버지, 할머니 위한 ‘육아서포트 교실’ 마련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8.1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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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가 예비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한 육아서포트 교실을 마련했다.

구로구는 육아의 새로운 세력으로 등장하고 있는 할아버지들과 오랜만에 보육을 담당하게 되는 할머니들이 효율적으로 손주들을 돌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육아 정보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강의는 9일을 시작으로 16일, 23일 총 세 차례 구로구보건소 9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9일에는 부모유형, 신생아의 특징 및 관리방법, 목욕방법 및 시기별 응급처치법, 신생아 질병 및 증상 등 육아기본상식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16일에는 0세 두뇌발달의 비밀과 베이비마사지 및 요가를 주제로 강의가 열린다. 23일의 주제는 감수성을 높여주는 동화구연이다.

구로구는 “예비 할머니들도 아이를 돌본 지 오래돼 육아에 대한 두려움이 많다”면서 “할아버지 할머니가 같이 수업을 들으면 훨씬 효과적인 육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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