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개발도상국 연합방문단’, 정보화사업 노하우 배워간다
[강남구] ‘개발도상국 연합방문단’, 정보화사업 노하우 배워간다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8.1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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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개발도상국 연합방문단’(이하 개도국방문단)이 선진 정보화사업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강남구를 방문한다.

이번에 방문하는 ‘개도국연합방문단’은 윈코코(WinKoKo) 미얀마 농업관계부 부감독관을 비롯하여 가나, 네팔, 라오스, 몽골, 스리랑카 등 14개국 공무원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강남구의 정보화사업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받고 무인민원발급기(KIOSK)를 직접 체험하는 한편, 실무자와의 질의답변 시간도 갖는다.

이번에 강남구는 4개 분야 19개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의 애로상담, 정보제공 및 인터넷무역을 사이버공간에서 One-Stop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기업포털 지원서비스’, ▲IT기술과 문화를 접목시킨 22개의 미디어폴을 구축하여 시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U-Street’, ▲주요 간선도로 버스정류장에 설치하여 민원서류 발급, 무선인터넷 및 휴대폰 충전 등 주민에 대한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한 ‘U-인터넷플라자’, ▲원격화상진료 시스템을 비롯하여 일대일 맞춤식 건강관리시스템 U-Health Care, ▲녹색건강증진을 위한 U-Health Park를 추진하는 ‘주민건강관리 U-Health’ 등이 소개된다.

정한호 전산정보과장은 “강남구의 우수한 정보화사업을 배우기 위해 국내ㆍ외에서 많은 견학단이 몰려오고 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해 서비스 분야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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