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사회적 기업의 원활한 사업 운영을 돕기 위한 ‘인사·노무 강의 및 상담의 날’행사를 8월 17일 오수 1시 30분 종로구청 제1별관 열린배움터에서 연다.
이날은 사회적기업 지원네트워크인 ‘세스넷’과 함께 종로구 소재 사회적기업의 대표자, 인사노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인사·노무 자문경험이 풍부한 노무사를 초빙, 사례 위주의 강의를 듣고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특강을 진행한다.
현재 종로구에는 문화, 교육, 환경 등 35곳의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과 서울형예비사회적기업이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사회적기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큰 기업으로 성장해 가면 가장 좋은 복지라고 할 수 있는 일자리창출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며 “사회적기업들이 널리 알려지고 많은 사랑을 받아 초여름 푸른 나무 숲처럼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종로구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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