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인터넷중독예방 캠페인 나선다
서울시, 인터넷중독예방 캠페인 나선다
  • 이인우 기자
  • 승인 2011.08.1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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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e-stars Seoul 2011’,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

서울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e-stars Seoul 2011’에 참가, 인터넷중독예방 및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한 대규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특히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아이윌센터), 미디어중독예방센터, 청소년상담지원센터 등 관련기관이 연계해 게임문화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의 4개 인터넷중독예방센터(아이윌센터)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광진아이윌센터= 중독된 뇌와 건강한 뇌를 비교체험하고, 클레이를 이용하여 뇌모형 등 인터넷건전사용과 관련한 상징물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라매아이윌센터= 인터넷중독예방 관련 전시물을 배경으로 참가자들이 건강한 인터넷 사용을 위한 약속을 하면 즉석에서 찍은 사진으로 만든 마우스패드를 받을 수 있다.
◇명지아이윌센터= 인터넷건전사용관련 문구가 부착된 대형퍼즐과 엽서형 레터퍼즐맞추기 등 현장 퍼즐작업을 진행한다.
◇창동아이윌센터= 캐릭터인형과 사진찍기, 인터넷휴요일버튼만들기, 셧다운제 등에 대한 의식조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되어 가족단위참가자들의 발걸음을 붙들 예정이다.

이밖에 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서는 컴퓨터를 활용한 웹심리검사를 통해 대인관계, 학업, 진로, 인터넷과다사용, 성 및 이성문제 등에 대한 상담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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