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원하고 (사)한국음식업중앙회가 주최하는 ‘2011서울국제외식산업박람회’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2006년부터 개최하여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본 박람회는, 개최장소를 종전의 양재동 aT센터에서 서울 쇼핑문화의 중심인 삼성동 코엑스로 조정함으로써 일반시민의 접근성을 개선하였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Food Trust(선진 음식문화 홍보관), U-Food(맞춤 푸드) 홍보관 등 다양한 전시관을 마련하여 외식업 관계자, 시민, 관광객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식축제로 마련됐다.
또한 외국인을 위해 Golbal KOREA(한식세계화관)에서는 매일 다양한 한식 시식 코너를 열고, 영어회화가 가능한 통역 서비스요원을 배치하여 한식에 대해 친절하게 소개 할 예정이다.
서울시 이정관 복지건강본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때, 본 박람회를 통해 서울 외식산업이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고, 일반인 및 외국 관광객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식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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