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충북 괴산 초등학생 30명 초청 1박2일 도농체험
[구로구] 충북 괴산 초등학생 30명 초청 1박2일 도농체험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1.08.16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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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는 충북 괴산군의 초등학교 어린이 30명을 초청해 문화체험 교류 행사를 진행한다.

구로구와 괴산군이 각각 상대방의 초등학생들을 초청해 1박2일 동안 도시와 농촌의 다양한 생활문화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이미 11일에 구로구 초등학생 30명이 괴산군을 방문했다.

첫째 날에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올갱이 잡기, 물놀이, 괴산군 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 따기, 봉숭아물들이기, 캠프파이어 등을 체험하고 둘째 날에는 괴산수력발전소, 괴산고추홍보관 견학 및 괴산산막이 옛길을 탐방했다.

오는 17일에는 괴산군 아이들 30명이 구로를 방문해, 구청, 국립중앙박물관, 경복궁, 광화문, 청계천 등 서울의 명소를 탐방하고 홈스테이 가정 하룻밤을 묵는다.

구로구 관계자는 “도시와 농촌이라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는 우리 아이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라며 “구로구와 괴산군의 우의 증진 및 교류활성화에도 커다란 기여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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