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노원 그린맘 사업’ 참여자 모집
[노원구] ‘노원 그린맘 사업’ 참여자 모집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8.1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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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서울여자대학교와 함께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추진하는 환경교육인 ‘노원 그린맘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환경에 관심이 있는 지역내 주부 40명이며, 수강신청은 26일부터 31일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단 정원 초과시 전산추첨으로 선발하고 수강료는 교재비 포함 1만 원이다.

먼저 그린맘 1기 강좌는 다음달 7일부터 10월 5일까지 5주 과정으로 노원평생교육원에서 이뤄진다. 강의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다.

강좌내용은 ▲착한소비, 녹색소비 ▲기후변화시대에 지구를 살리는 로컬푸드 ▲우리집 텃밭 만들기 ▲집안 곳곳에 숨을 환경호르몬을 찾아라 ▲녹색생활실천 등 이다.

이와 함께 10월에는 내가 그린 우리동네 사업으로 기후변화의 체험장으로 탈바꿈한 성북역 육교에서 친환경 체험장과 에코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중 실천수기를 공모해 선정된 자에게 표창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그린맘 수료자가 지속적으로 환경에 관심을 갖고 지구환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교육과 녹색성장 프로그램 등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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