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갈현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고환)는 8월 12일 초등학생들과 함께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에서 농촌생활을 몸소 체험해보는 ‘외갓집 체험, 하하하(夏夏夏)’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저소득가정 및 일반가정 어린이를 위한 농촌체험 테마프로그램으로 농촌을 알고 체험하면서 서로 한마음으로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외갓집 체험에는 저소득가정 및 일반가정 어린이 32명과 주민자치위원 3명, 직원 및 자원봉사상담가 4명 등 39명이 참여했다.
갈현1동 조고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매년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에게 농촌생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줌으로써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주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