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가사도우미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3일까지 참여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자들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영등포구청 지하 1층 회의실에서 가사도우미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 수료자에 한해 일자리가 알선된다.
가사도우미를 필요로 하는 가구는 수시 신청 가능하며, 1일 4시간 기본 요금은 3만5,000원이다.
직업상담사 임정희 강사가 가사도우미로서의 바람직한 자세, 이력서 작성 지도, 분야별 청소 매뉴얼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구 지역경제과(02-2670-4104)로 하면 된다
이 사업은‘따뜻한 이웃, 행복의 동반자’란 슬로건 아래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여성에게는 일자리를, 가사도우미를 필요로 하는 가구에게는 원활한 일손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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