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서경로 꿈마루도서관 23일 개관
[성북구] 서경로 꿈마루도서관 23일 개관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1.08.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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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로 꿈마루 도서관 전경.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주민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인 ‘서경로 꿈마루도서관’을 8월 23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 도서관(정릉1동 227-176)은 정릉동 서경로 도로개설 후 남은 165㎡의 자투리땅을 이용해 만들었다.

1층에는 대출반납데스크, 도서 및 간행물 열람 공간, 야외쉼터, 사무실, 2층에는 어린이열람실과 청소년열람실이 있으며, 총면적은 126㎡에 독특한 쌍돔형 외관의 복층 구조로 돼 있다.

▲ 도서관 내부 모습.
도서관은 현재 3,000권의 책을 비치하고 있으며, 내년 말까지는 8,000권으로 장서를 늘릴 계획이다.

누구나 무료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단, 수요일은 저녁 9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도서관은 7월 29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8월 23일 개관식(오후 4시)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성북구는 서경로 꿈마루도서관 운영을 경기도 용인의 느티나무도서관재단에 위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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