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아름다운 이웃, 서울 디딤돌 사업 활발
[양천구] 아름다운 이웃, 서울 디딤돌 사업 활발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1.08.18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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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는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사업’을 통해 양천구의 335개 사업체 2,200여 명을 후원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디딤돌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와 지난 6월 각각 신정네거리와 오목교 일대에 디딤돌 나눔의 거리를 조성했다.

또, 9월까지 신곡시장, 목3동 시장 등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나눔의 거리를 추가로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한 사업체에는 아름다운 나눔에 실천하는 사업체임을 알리는 현판이 부착되며, 기부금에 대해서는 소득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우수기부 업체는 구청, 복지기관 소식지, 양천구 사회복지통합 블로그(http://blog.daum.net
/ycwelfare21
) 등을 활용해 홍보하게 된다.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사업’은, 이미용 업소, 병원, 약국, 학원, 상점, 문화단체 등 지역의 다양한 사업체들과 어려운 소외계층을 연계하는 민간 나눔 프로그램이다.

사업체는 자발적으로 물품 또는 서비스를 기부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직접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상부상조하는 아름다운 나눔 문화를 확산해 서울을 ‘아름다운 이웃 공동체’로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천구청 주민생활지원과(02-2620-33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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