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소외계층 위한 ‘여행’ 추진 협약식
[노원구] 소외계층 위한 ‘여행’ 추진 협약식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8.1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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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19일 오후 2시 구청 소회의실에서 금성관광(주)과 소외계층을 위한‘행복충전! 함께하는 아름다운 여행’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갖는다.

협약식에는 금성관광(대표 김태일)측과 구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장 등 8명이 참석한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금성관광이 월 1회 44인승 버스, 간식 제공 등 여행에 필요한 편의를 지원하는 것과 구가 대상자 선정 및 운영 등 행사진행을 총괄한다는 것이다.

여행대상자는 지역내 홀몸노인,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계층으로 동주민센터와 구청 복지부서를 통해 선정한다.

앞으로 구는 이 협약식을 계기로 지역내 기업체와 연계해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공동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환 구청장은“이번 협약이 생활이 어려운 계층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는 이들을 위한 맞춤여행을 기획해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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