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국내 사진가에게 국제무대 진출의 교두보를 제공하고자 ‘2011 서울사진축제 포토 리뷰’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오는 11월 2일 개최되는 ‘2011, 서울사진축제’를 한국 사진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고 사진가 및 시민의 성장을 위한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포트폴리오 공모에 이어 ‘포토 리뷰’를 새롭게 시도한다.
이에 따라 한국을 최초로 방문하는 세계적 사진평론가 Vicki Goldberg를 비롯한 최고의 리뷰어 16명을 ‘서울사진축제 포토 리뷰어단’으로 구성․진행한다.
서울시는 사진가를 위한 비평과 대표작가 발굴의 국제적 리뷰, 시민사진가를 위한 평가와 어드바이스 리뷰를 통해 동기를 재충전한다는 계획이다.
포토리뷰를 통해 우수작가를 선정하며, 2011 서울사진축제 기간 중 시립미술관 경희궁에 작품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2011 서울사진축제 포토리뷰" 참가 희망자 중 사진가는 10월 4일~7일, 시민사진가는 10월 17일~21일, 서울시홈페이지 (www.seoul.go.kr)로 온라인 접수 하면 된다. 리뷰 참가인원은 사진가 80명, 시민사진가 120명이며 접수 및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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