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안심보육모니터링단’ 운영
서울시 ‘안심보육모니터링단’ 운영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8.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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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 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보육모니터링단’을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안심보육 모니터링’은 서울시가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보육서비스가 어떻게 제공되고 있으며 일정정도 수준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지에 대하여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확인하고 컨설팅 함으로써 보육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모니터링단은 영유아 관련 학과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나 보육교사 또는 시설장 경력이 있는 민간보육전문가들로 구성, 전문가적 시각에서 안전, 급식, 위생, 아동인권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황요한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2011년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안심보육 모니터링단의 운영 방향을 종전의 지도ㆍ점검에서 탈피하여 미흡한 부분에 조력하는 컨설팅 방식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보육시설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서울형과 서울형이 아닌 어린이집간의 보육서비스 질 격차가 해소토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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