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9월,‘일자리 현장 기동대’가동
[강남구] 9월,‘일자리 현장 기동대’가동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1.08.2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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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 직업재활센터를 방문한 신연희 구청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더 좋고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한다.

지난 17일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장애인들이 천연원료 비누 생산, 제과·제빵 생산, 임가공 등의 작업을 통해 취업의 꿈을 키우고 있는 ‘강남구 직업재활센터(수서동 소재)’를 방문했다.

장애인들과 함께 제과·제빵 작업을 직접 체험하고 센터 관계자들과 현실적인 어려움이 무엇인지를 토론했다.

신연희 구청장은 “일자리 해법은 현장에 있다”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아이디어를 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8월 24일에는 자격증 취득과정 등 교육사업, 취업·창업 지원사업 등을 통해 여성 인적자원을 개발하는 곳인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논현동 소재)’를 찾아 교육시설을 둘러보고 당일 진행되는 교육을 참관한 후 여성들의 취업 애로사항을 경청할 예정이다.

강남구는 9월부터는 관련 직원들로 꾸린 ‘일자리 현장기동대’를 가동한다. 기동대는 중소기업, 협회(단체), 사회적기업,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창업지원센터, 교육(취업)기관 등 다양한 일자리 현장을 돌며 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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