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발행 ‘문화공간’, 국제비즈니스 대상 수상
세종문화회관 발행 ‘문화공간’, 국제비즈니스 대상 수상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8.25 0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문화회관(사장 박동호)에서 발행하는 문화예술전문지 ‘문화공간’이 세계적 권위의 '국제비즈니스대상(IBA)'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국제비즈니스대상은 2004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전 세계의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활동에 대해 광고 및 미디어활동부문을 포함해 5개 부문 131개 개 분야에서 경쟁해 평가받는 국제 대회다. 올해 우리나라는 총 330여개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이중 대상 30개, 본상 83개를 수상했다.

문화공간이 '국제비즈니스대상(IBA)'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한 부문은 광고 및 미디어 활동부문(advertising & Corporate) 중 최우수 기업 아이덴티티 및 브랜드 디자인 범주이다. 같은 분야의 본상은 인천국제공항 개항 10주년 화보집이 차지했다.

매월 무료로 배포되는 '문화공간'은 국내외 문화예술계 소식을 깊이있게 다루고 있는 잡지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비롯한 공연장 로비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IBA 시상식은 10월 11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