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신도림 고가 차도 앞 사거리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추석을 맞아 구민들의 안전한 고향 방문을 위해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림동 신도림 고가 차도 앞 사거리(복개천 도로)에서 자동차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자동차 전문 정비사업 영등포구 지회 조합원 100여 명이 점검반을 편성해 장거리 고속주행 시 차량의 안전과 직결되는 부위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냉각수, 엔진 오일, 변속기, 브레이크액, 패달, 배터리, 핸들 유격, 타이어 마모 등으로 차량 전반에 걸친 세밀한 점검이 실시된다.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상 차종은 승용과 승합, RV차량, 기타 소형차량으로 영업용 차량은 제외된다.
경미한 이상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은 점검기록표를 교부해, 조합원 업소에서 수리할 경우 정비공임을 10% 할인 해 준다.
행사 참여 차량에는 자동차 정비 조합 등록업소(carpos)에서 교환 가능한 윈도우 브러시 무료교환권도 배부 할 예정이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장거리 운전을 해야하는 귀성길에 차량점검은 필수”라며 “간단한 점검으로 사고를 막을 수 있는 만큼 잠깐의 시간을 내어 차량점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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