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8월 30일 ‘강남 MAP BANK 서비스’ 개시
[강남구] 8월 30일 ‘강남 MAP BANK 서비스’ 개시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1.08.2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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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찾기, 교통편 안내, 지역명소 소개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8월 30일부터 지역의 각종 지도를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는 ‘강남 MAP BANK 서비스(http://gis.gangnam.go.kr)’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지난 7월 29일 도로명주소가 법정주소로 확정됨에 따라 도로명주소 안내지도에 대한 주민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해 강남구가 기존 ‘강남구새주소안내시스템’을 보완해 개발한 것이다.

강남 MAP BANK 서비스는 강남구 전체 지도는 물론 22개 행정동을 각각 자유자재로 검색할 수 있을 뿐더러 필요한 지도를 PDF화일이나 JPEG화일로 무료 다운받을 수 있다.

또 도로명주소에 따른 도로구간, 도로명, 건물번호 등 50여종의 레이어 편집기능을 두어 사용자가 해당 레이어를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도록 해 필요한 대로 맞춤형 지도이미지 제작도 가능해졌다.

지도상에 필요한 부분만 캡쳐해 보고서 등 문서에 첨부가 가능하고 모든 이미지는 고해상도로 출력할 수도 있다.

이와함께 각종 지도 서비스 외에도 위치찾기, 교통편 안내, 지역의 명소(시설)의 위치 및 상세정보와 사진자료 등도 함께 실어 지역을 쉽고 빠르게 소개하는 기능도 더했으며, 영어로도 검색이 가능하다.

김영길 부동산정보과장은 “이번 ‘강남 MAP BANK 서비스’ 구축으로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계기가 될 뿐더러 연간 1,500만 원에 이르는 종이지도 제작비까지 절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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