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전국의 국제행사장에서 지역 브랜드를 알릴 홍보전사 ‘강남 전국순회홍보단’을 새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강남구의 마케팅, 의료관광, 시티투어 분야의 소수정예 직원으로 구성된 ‘강남 전국순회홍보단’은 앞으로 서울 지역은 물론 각 지방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장으로 직접 찾아가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강남의 주요명소, 의료관광 등 경쟁력 있는 지역 브랜드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구는 구청장 직속의 공보실에 ‘마케팅팀’을 신설하고 비, 장나라 등 ‘한류스타 홍보대사 위촉’하고 지역 알리기에 나섰고, ‘외국인 홍보단 운영’ 및 ‘강남 명소 21 발간’ 등의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9월 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4회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첫 선을 보일 ‘강남 전국순회홍보단’은 특별행사인 ‘해외바이어 상담회’에 중점 참가해 해외 관광바이어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글로벌 도시 강남의 매력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강남구 관계자는 “새로 발족하는 ‘강남 전국순회홍보단’의 대외 홍보 활동을 통해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등 해외 관광객들이 강남을 많이 찾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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